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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5-20220606 🏕 캠핑

⛺️ 밤벌오토캠핑장 🌙 1박2일 🛣 강원도 홍천 서면 팔봉산로 936 ✔️ 파쇄석 사이트 (데크 사이트도 있음) ✔️ 매점 안에 개수대 있어서 > 사장님이 가까이 계셔서 >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음ㅋㅋ ✔️ 개수대 사이로 화장실 있고, 그 안에 샤워실 있음ㅋㅋ ✔️ 쓰레기봉투 제공 (종량제 봉투 아님) ✔️ 참나무 장작 8,000원 ✔️ 사이트 별로 꽤 붙어 있음 ✔️ 장박이 꽤 많음 ✔️ 밤새 내리던 비는 다음날 아침까지 이어졌는데, 정오 쯤 비가 그치자 대형 에어건을 들쳐매신 사장님이 돌아다니시며 텐트의 빗물을 다 털어주심ㅋㅋ (츤데레 느낌)

비행기 예약 + 호텔 선호도 조사

엄마 아빠 환갑여행인데 대한항공이 대수랴ㅠㅠ 전세기 못 띄워서 지송함다ㅠㅠ 동생 찬스로 ‘그 호텔’을 예약할 수 있었는데 뭔가~~~~ 왠지~~~~~ 엄마 아빠는 ‘그 호텔’ 취향이 아닐 거 같은 느낌이었다. 만족도 100%를 위해 실시한 여론조사 대상 : 엄마, 아빠 (총 2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마 했는데 진짜 둘다 2번 ㅋㅋㅋㅋㅋ 호텔 예약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엄빠 환갑 추진위원회 결성

회원 : 사위, 딸, 아들 (총 3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 3년전 쯤이었나,,,,,, 아빠의 중국에 대한 열정이 거의 나의 이탈리아 수준이라ㅋㅋㅋㅋㅋ 아빠 환갑여행을 으로 벌써부터 정해놓았었는데, ㅋㄹㄴ가 창궐하는 바람에 해외여행은 꿈도 못꾸게 되었다. 그나마 가능한 제주도로 고민할 것도 없이 확정 엄마의 환갑은 아빠와 한 달 차이라 제주도로 한 큐에(?) 시행하기로~!~! 엄마, 아빠, 나, 동생 이렇게 넷이 여행은 다녀와봤는데 사위까지 더해진 5명의 여행은 또 어떨지 ㅋㅋㅋㅋㅋㅋ 아빠와 사위의 여행 코드가 너무너무 비슷해서 (=맛집, 그 다음에 맛집, 맛있는거 먹고 또 맛있는거 먹기) 살 쪄서 돌아오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하하하

20211212-20211213 시그니엘 서울 호캉스

회사에서 휴양비가 나오는데, 굳이 안 쓸 이유가 없어 계획했던 호캉스! 가뜩이나 나와 오빠의 생일이 다가오고 있었다. 우리 둘의 생일이 나흘 밖에 차이가 안나는터라 12월은 생일주간+연말 분위기+크리스마스까지 쓰리콤보의 분위기가 우리 둘을 감싸는게 벌써 3번째,,, 그래서,,, 결론적으로 얘기하면, 휴양비는 꼴랑(?) 15만원이 지원되는데, 1박에 66만원짜리 방에서 자고 왔다는 이야기 ㅋㅋㅋㅋㅋㅋ 이왕 가보는거 어줍잖은 호텔말고 상징적인 곳을 가보자, 사치(?)로만 생각하기보다 기회가 있을 때 이런 공간도 경험해보자, 뭐 이런 합리화를 하며 잠실로 향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다는 상징적인 호텔을 가는데!! 날씨가 혹여나 흐릴까 노심초사 했었,,, 다행히 너무 맑은 날씨~!~! 동네에서 잠실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