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85

2022년 동안 읽은 책

왜 맛있을까 / 찰스 스펜스 / 어크로스 당신을 위한 것이나 당신의 것은 아닌 / 정지돈 / 문학동네 일기 쓰는 법 / 조경국 / 유유 일곱 개의 단어로 된 사전 / 진은영 / 문학과 지성사 고모라 / 로베르토 사비아노 / 문학동네 부서지기 쉬운 삶 / 토트 메이 / 돌베개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 룰루 밀러 / 곰출판 음악에 관한 몇 가지 생각 / 니콜라스 쿡 / 곰출판 성당 평전 / 최의영, 우광호 / 시공사 나의 눈부신 친구 / 엘레나 페란테 / 한길사 새로운 이름의 이야기 / 엘레나 페란테 / 한길사 떠나간 자와 머무른 자 / 엘레나 페란테 / 한길사 잃어버린 아이 이야기 / 엘레나 페란테 / 한길사 전국축제자랑 / 김혼비, 박태하 / 민음사 보다 읽다 말하다 / 김영하 / 복복서가 소년이 온..

■ Leggo 2023.01.02

20221029-20221030 🏕️ 캠핑

⛺️ 해여림빌리지 🌙 1박2일 🛣️ 경기도 여주시 산북면 해여림로 78 ✔️여주 초입이라 서울에서 접근성 굿굿 (오히려 캠핑장에서 신세계 여주아울렛까지 40분이 걸림;;) ✔️한 개의 산 여기저기에 사이트들이 흩어져있음 ✔️사이트 구역(A, B, C…)마다 컨셉이 조금씩 다름 ✔️그래서 어떤 팀(?)이랑 같이 가느냐에 따라 그때그때 적절한 사이트를 고르는 재미가 있음 ✔️나무가 많은데 10월 말이라 단풍 구경을 원없이 함 ✔️우리 사이트는 B6이었고, 꽤 추운 10월 말인데도 불구하고 모든 사이트가 예약완료였는데 누군가가 취소한 자리를 줍줍해서 예약함 ✔️B구역은 편의시설과 가장 가까워서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이용하기에 좋음 (우리는 할로윈 분장을 한 초딩들에게 둘러싸여 1박을 했다…) ✔️사실 가족단..

유퀴즈 속 문상훈의 두 편지

1st. 문상훈이 유재석에게 쓴 편지 모두에게 좋은 사람일 수는 없다고 속 편한 핑계를 댈 때마다 형님을 생각하게 됩니다. 저는 '친절한 사람이 가장 강한 사람이다.' 라는, 내내 의심해왔던 말을 한 번 더 믿기로 합니다. 매일 밤 내일은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지 다짐하지만 어제보다 못할 때도 많아요. 그래도 오늘은 또 잘 살아보자 용기를 내보는 것은 형님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 모두가 나를 알고있는, 사실은 외로운 세상에서 늘 형님의 안녕이 궁금합니다. 뵌 적도 없지만요. 매 순간 그럴 수는 없겠지만 대체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더 드리고 싶은 말씀이 많지만 이런 말들도 부담이 될까봐 마음만 남겨둡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2022. 가을. 상훈 올림. 2nd. 문상훈이 조세호에게 쓴 편지 생명을 다루..

■ Scrivo 2022.10.27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 초신상 구입 (블루/코퍼)

스타필드 하남에 있는 다이슨 매장에 갔다. 매장 직원이 무슨 제품을 구입할거냐고 물어보시길래 에어랩을 보려고 한다고 했더니, 입구컷부터 당했다. 그냥 매장 내 제품을 둘러보는건 가능한데, 구입을 하려면 네이버 예약을 해야된다는거다. 매장에서 제품 하나 사는데 무슨 예약을 하냐 싶었는데, 결론은 에어랩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1️⃣ 네이버 예약으로 클래스를 원하는 시간대에 신청하고 2️⃣ 그 시간에 무조건 매장 앞으로 가야한다. 5분이내에 도착하지 않으면 취소됨 3️⃣ 매장 뒤쪽에 마련된 공간에서 프라이빗한 클래스를 듣는다. (직원 1명 + 고객 5~6명으로 구성) 4️⃣ 직원이 에어랩 컴플리트에 대한 구성, 사용법에 대한 설명을 해준다. (체감상 약 10~15분?) 5️⃣ 각자 화장대에 준비된 에어랩 샘플로..

■ Scrivo 2022.08.02

20220514-20220516 🏕 캠핑

⛺️ 캠핑플래닛 🌙 2박3일 (처음으로 연박!!) 🛣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 봉화로 400-134 🙆🏻‍♀️ 오빠 회사동료 가족 2팀과 함께 1박+우리둘이 1박 ✔️ 파쇄석 사이트 (데크 사이트, 글램핑도 있음) ✔️ 일단 산 전체가 캠핑장 수준. 사이트 대략 80개 예상됨 ✔️ 우리가 자리 잡았던 사이트는 4개 팀이 쓸 수 있었는데, 산 하나에 흩어져있는 곳곳의 사이트마다 대략 4~5개 팀이 쓸 수 있는 규모 ✔️ 그래서 사이트가 엄청 많은 것치고, 북적거리지 않고 산의 경사 때문에 프라이버시도 보장됨 ✔️ 장박하는 집이 꽤 많았음 (우리 바로 옆 집도 장박;;) ✔️ 매점 깨끗, 물건 많음 ✔️ 참나무 장작 10,000원 ✔️ 아이들이 놀만한 수영장 풀이 2개? 있었음 ✔️ 물에 들어가면 꽤 추웠던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