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aggio 118

20160627 :: MERCATO at Three on the bund

상업공간>레스토랑 MERCATO at Three on the bund 20160627 :: 답사 첫째날 [출처] i DEAL Shanghai (http://www.idealshanghai.com/focus/1157/) [출처] SIMON FIELDHOUSE (http://simonfieldhouse.com/the-bund-shanghai/) [출처] http://www.grumblinggourmet.com/ Yesterday: The Union Building Present: Three on the Bund Address: 3 Zhongshan Road E1, by Guangdong Road Built: 1916 Architectural style: Free Renaissance Designer: Pal..

20160627 :: Ports 1961 Shanghai

상업공간>플래그쉽스토어 Ports 1961 Shanghai 20160627 :: 답사 첫째날 [출처] Archdaily [출처] UUfie [출처] Yabu Pushelberg PROJECT TEAM □ Architects (Facade): UUfie (캐나다 & Director: 일본인, http://www.uufie.com/) □ Interior Designer: Yabu Pushelberg (캐나다, http://www.yabupushelberg.com/) □ Area: 1,145 sqm □ Structure: Steel, Concrete, Glass Block □ Design period: 2013 – 2014 □ Construction period: 2014 – 2015□ Project Year..

20160627 :: The PuLi Hotel and Spa

호텔>부띠끄호텔 The PuLi Hotel and Spa 璞麗酒店 20160627 :: 답사 첫째날 [출처] http://www.tkhunt.com/venue/106037 PROJECT TEAM □ Architecture: Kume Sekkei □ Interior Design: Layan Design Group (호주, http://layan.com/) □ Lighting Design: THE FLAMING BEACON (호주, http://www.tfb.com.au/) □ The Original: Markus Engel As Shanghai's first luxury urban resort, The PuLi Hotel and Spa is centrally located between Nanjing We..

20160623, 20160625 :: 남대리와 팀카카오

종강은 벌써했는데, 조교 업무가 끝나지 않아 학교를 더 나갔던 일주일. 시간은 어쨌든 흐른다고, 그 일주일이 끝나 건축답사 일정 전까지 며칠간의 자유시간이 있었다. 20160623 벌써 그게 2년전. ▼ http://bellylaugh.tistory.com/53 http://bellylaugh.tistory.com/54 2014년 10월 20일, 이탈리아 피렌체의 그 식당 앞에서 모두 만난 우리들은 이번엔 서울의 그 식당 앞에서 (한명빼고) 모두 모였다 (한명은 오는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방심했다... 맛있는 집은 식사시간에 맞춰가면 기다린다는 것을... 피렌체에서 11시 30분에 만났던 우리들이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울에서 저녁 7시반에 가니깐 대기번호 23..

멀어질때쯤, 언젠가

겨울이 점점 멀어질때쯤, 좋았던 기억이 점점 멀어질때쯤, 내 손으로 그때가 날아왔다. 한창 힘이 들었던 5월, 마음이 훈훈해졌다. -- 첫 삿포로 여행은 진에어 비행기를 타고 다녀왔는데 돌아오는 길 비행기에서 엽서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주소까지 정확하게 기재해서 승무원에게 건네주면 100일 후에 우편으로 보내준다는 것이었다. 나와 언니는 엽서를 하나씩 썼고 5월의 어느날, 그 엽서를 받게되었다.

20160602 준비 :: 셀프가이드북 2016상하이판 테스트 출력

정신없는 와중에 상하이 답사를 그냥 갈 수 없으니 만들어놓았던 셀프가이드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A5 사이즈로 만드는데 출력할 장소가 항상 애매해서 이리저리 찾다가 향했던 곳은 항상 ㄱㅊ네 집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엔 진!짜! 다른 곳을 찾아보자 했는데 학교 내에서 찾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 출력장소에 가기전에 연구실에서 테스트를 해보았다. 이게 테스트 완성본인데 오 제본집에 맡긴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크로뱃 리더에서 소책자 모드로 A4에 출력하고 반을 접으니 딱 맞다! 오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왼쪽, 테스트 출력 후 오른쪽, 예쁘고 영롱하게 컬러로 출력해 온 가이드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제본..

20160408 준비 :: 행선지 및 대강의 일정

2016 상하이 건축답사 20160627 - 20160630 교수님과 이번엔 꼭 상하이를 가자며 문자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비행기와 숙소예약을 완료하고 대강의 일정도 짜보았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언제였지.... 다니던 회사에서 워크샵으로 갔던 상하이는 패키지여행도 아닌 것이.... 답사도 아닌 것이.... 가이드가 데려간 식당들은 싸구려 식당에 진짜 최악......이었는데 지금은 엄청 기대중 하하하하핳 [출처] google 지도 :: 캡쳐해서 일일히 붙이는데 개고생ㅋ.... 행선지 선정의 기준은 1. 학회논문집에 게재한 논문에 거론되었던 뮤지엄 2. 그 뮤지엄 중에서 현실적으로 갈 수 있는 곳들 (거리가 너무 멀면 탈락) 3. 같은 연구실 다른 칭구가 인터넷으로 찾은 리테일 및 기타 ..

다섯번째일본, 다섯째날이니까 2월5일 :: 집으로

지금까지 모든 이야기는 이 곳에서 만들어진 이야기다. 구글맵에 별을 새롭게 달았다. 다음 별은 또 어디에 달릴까. 아침 일찍 체크아웃을 하고 여행을 마무리하러 공항으로 향한다. ㅎㅇ언니와 7년만에 같이 간 일본, 그것은 꽤나 성공적. 언니와 함께 다니면서 역시 인생은 혼자가 아니라는 언니의 말에 격하게 공감했다. 혼자가 편할수도 있지만 둘이기에 서로 부족한 부분이나 놓친 부분들 되짚어 줄 수 있다는 사실이 크게 위로가 되었다. 예전 혼자 여행한 기억들을 되짚어보면 주위 환경에 크게 시달린 탓에 자꾸 벗어나려 했던게 혼자만의 여행으로 나타났던 것 같다. 그래서 그 여행들이 엄청난 만족감을 주었던 것인데 만약 이 시점에 혼자 여행한다면? 글쎄... 이번 여행을 통해 함께여서 느낄 수 있는 즐거움을 좇고 있는..

다섯번째일본, 넷째날이니까 2월4일 :: 삿포로-오타루

여기 곳곳에 있는 많은 여행자들은 삿포로를 어떻게 여행할지 모르겠지만 나와, 그리고 언니는 우리만의 방식으로 삿포로를 여행하고 있다. 어느 곳을 여행할때보다도 여유롭고 초조함이 없다. 오늘 첫 행선지는 여행지에서 나도 처음 가본 곳이었다. 바로 그 나라의, 그 지역의 우체국. 아사히카와에서 묵었던 숙소에서 손톱깎이를 빌렸었는데, 체크아웃 할 때 반납하려고 겉옷 주머니에 넣어놨다가 그걸 고새 까먹고 기차탔던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손톱깎이도 아니고 발톱깎이 정도의 사이즈였는데 이걸 어찌하나... 고민하다가 마침 삿포로 숙소 근처 (스스키노역 근처) 에 우체국이 있어서 언니와 함께 들렀던 것이다. 평일 오전 시간대였는데도 불구하고 우체국 안에는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일을 하느라 바빴다...

다섯번째일본, 셋째날이니까 2월3일 :: 삿포로

아사히카와에서 삿포로로 가는 길 역시 눈의 동네답게 아침부터 따뜻한 눈이 내린다. 동네는 작은데에 비해 JR아사히카와역은 매우 크고 깨끗해서 이용하는데 매우 편리하고 좋았다. 일본어를 막 다 읽을 수 있는 ㅋㅋㅋㅋ ㅎㅇ언니는 어디에서 봤는지 2016년 3월부터 이 역에서 신칸센도 이용할 수 있다는 광고를 봤다고 얘기해주었다. 약간은 외진 이 동네를 키우기 위한 일환으로 JR역도 이렇게 크게 지은듯 하다. 삿포로로 가는 기차를 타고 또 한참을 달려 삿포로에 도착했다. 여기가 더 추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숙소에 체크인하기에는 조금 이른 시간. 우선 짐만 맡겨두고 동네 분위기를 느껴보기 위해 나섰다. 금강산도 식후경 일단 점심먹으러 고고고~ 뭔가 이번 여행은 바쁘게 돌아다니고 그러진 않는데 먹..

다섯번째일본, 둘째날이니까 2월2일 :: 비에이에 다녀와서

포스팅 엄청 열심히 한거 같은데 아직도 둘째날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늦은 점심을 먹고 숙소에 잠깐 올라가서 아 뭐하지..... 내일이면 삿포로로 가는 날이니깐.... 여기서 할 거 더 없나.... 고민하기를 10분. 그때의 시각 대략 16:30을 향하고 있었다. 서울에서 어디갈지 찾아보다가 창고를 리노베이션 하여 문화공간으로 바뀐 곳이 있어 여기를 가봐야지 했는데, 클로징 시간이 17시여서 조마조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갔다가 문닫고 다 돌아보지도 못하면 어쩌지...? 그럼 뭐 어쩔수 없지... 하는 마음으로 일단 직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곳은 蔵囲夢 (쿠라이무) 大雪地ビール館 (다이세츠지비르칸) 뿐만 아니라 チェアーズギャラリー (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