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강은 벌써했는데, 조교 업무가 끝나지 않아 학교를 더 나갔던 일주일.
시간은 어쨌든 흐른다고,
그 일주일이 끝나 건축답사 일정 전까지 며칠간의 자유시간이 있었다.
20160623
벌써 그게 2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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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ellylaugh.tistory.com/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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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20일,
이탈리아 피렌체의 그 식당 앞에서 모두 만난 우리들은
이번엔 서울의 그 식당 앞에서 (한명빼고) 모두 모였다
(한명은 오는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가 방심했다...
맛있는 집은 식사시간에 맞춰가면 기다린다는 것을...
피렌체에서 11시 30분에 만났던 우리들이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서울에서 저녁 7시반에 가니깐 대기번호 23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출처] autumn by autumn
우리가 맛집앞에서 차례를 기다리는 방법.jp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팀카카오 다운 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시간이 넘는 대기시간은
맥주+빨대와 함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땐 티본스테이크였고
오늘은 돼지고기 목살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누구는 지금 일본,
누구는 이틀뒤 독일로 출국,
누구(나)는 다음주에 중국으로 출국,
누구는 제주도,
누구는 곧 필리핀과 인도, 네팔...
누구는 곧 퇴사
여행하다 만나서 그런지
유난히 만나면 즐거운 팀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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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5
이번엔 남대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대리가 미국출장 갈땐 엄마아빠랑 같이 부페에서 배불리 먹고
내가 상하이 답사 갈땐 우리집으로 불러서
엄마아빠랑 마주앉아 삼계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여사님이 마트표 씨암탉을 잡으셨다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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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6
에는 동네친구인 등차수열을 만났는데
사진이 없다-.-;;
유난히 힘들었던 이번학기에 대한 보상을 받기라도 하는듯
몸보신 제대로 하고 중국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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