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 가는 길 완벽하다. 하늘도 파랗고 햇빛은 따뜻하고 - 비에이역에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점보를 타고 이동하는 투어를 시작했다. - 첫번째 코스 차에서 내리자마자 강풍이 몰아치는데 그 바람을 막아주는 것은 하나도 없었다. 그러거나 말거나 비현실적인 이 풍경에 젖어드느라 바람따위는 상관이 없었다. 그 다음 코스로 이동. 두번째 코스 귀여운 언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연함을 자랑하는 중. 이때부터 구름이 점차 하늘을 뒤덮기 시작했다. 하지만 구름과 상관없이 더 신나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산과 나무 없이는 이 땅의 끝이 어디인지 가늠이 안갈 정도. 이 큰 나무들이 보고 있는 풍경은 산들이 물결치는 모습이었다. 바다의 파도마냥 출렁거리는. 하지만 그 흐름이 멈춘 이유는 눈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