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점점 멀어질때쯤,
좋았던 기억이 점점 멀어질때쯤,
내 손으로 그때가 날아왔다.
한창 힘이 들었던 5월,
마음이 훈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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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삿포로 여행은 진에어 비행기를 타고 다녀왔는데
돌아오는 길 비행기에서 엽서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주소까지 정확하게 기재해서 승무원에게 건네주면
100일 후에 우편으로 보내준다는 것이었다.
나와 언니는 엽서를 하나씩 썼고
5월의 어느날, 그 엽서를 받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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