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0. 05. IN LONDON BRIGHTON - SEVEN SISTERS 4 여행을 왔다고 한가한 것은 아니다. 익숙한 곳에서 벗어나 낯선 곳에 오면 상대적으로 시간이 부족하게 느껴진다. 과거 속에서 미래를 살아가는 런던. 그 곳에서의 일정이 하루하루 지나가고 있다. 영어도, 빨간버스도, 건물들도, 사람들도 제법 익숙해졌다. 오늘은 그런 도시에서 벗어나 천국같은 곳을 여행하고 왔다. (세븐시스터즈 가는법, 티켓 구입 관련사항 등은 이미 정보가 너무너무너무 많으니 생략) 전날 밤 10시께 유랑에서 급히 동행을 구하고 오늘 하루 함께할 사람들을 만나러 역으로 가는길 브라이튼행 티켓을 주말특가? 로 저렴히 구입하고 3시간이 걸려 도착한 브라이튼역-_-;;;; 중간에 기차가 고장이 났는지 버스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