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셋째주 그 즈음은 탄생주간인데 19일은 내가 태어난 날이고 23일은 오빠가 태어난 날이고 25일은 예수님이 태어난 날이기 때문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수님이 태어나고 안태어나고가 중요한건 아니고 그날 쉬는날인가 아닌가가 중요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월부터 사귄 우리는 탄생주간을 처음으로 맞이하야 그 스타트로 내생일 *-_-* 내가 먹고싶은 곳으로 가자고 해서 이리저리 검색하다 걸린 "갈리나 데이지" @서촌 지도만 보면서 가다가 이 조그맣고 어두운 입구를 그냥 지나칠뻔했다... ㅋㅋㅋㅋ 그라노에서 경력을 쌓으신 셰프님이 서촌의 한옥건물에 아담한 레스토랑을 오픈하신 곳. 식전주...... 까지는 아니고 뭘 마실까 하다가 와인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