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rivo

눈이부시게

복식웃음 2019. 7. 1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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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happyluckylove/221530668863

 

내 삶은 때로 불행했고, 때론 행복했습니다.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지만
그럼에도 살아서 좋았습니ㅣ다.

새벽에 쨍한 차가운 공기,
꽃이 피기 전 부는 달큰한 바람,
해 질 무렵 우러나는 노을의 냄새,
어느 하루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삶이 힘든 당신,
이 세상에 태어난 이상
당신은 이 모든 걸 매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대단하지 않은 하루가 지나고,
또 별거 아닌 하루가 온다해도
인생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미래 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 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누군가의 엄마였고, 누이였고, 딸이었고,
그리고
'나'였을 그대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