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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칼더 : Calder 움직이는 조각전 @Leeum

복식웃음 2013. 8. 14. 23:32

EXHIBITION > 조각

 

 

알렉산더 칼더 : Calder 움직이는 조각전 @Leeum

20130811

 

 

 

 

 

 

현대 조각의 선구자, 국내 최대 규모의 회고전
『Calder 움직이는 조각 알렉산더 칼더』

기     간 : 2013.7.18(목) ~ 2013.10.20(일) (월요일 휴관)
장     소 : 삼성미술관 Leeum 기획전시실
출 품 작 : 110여 점(조각, 회화, 장신구 등)

 

 

 

 

전시개요

움직이는 조각, 모빌의 창시자로 알려진 알렉산더 칼더(1898-1976)는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미술가일 뿐 아니라 현대조각사에서 가장 중요한 조각가 중 한 명이다. 미술가 집안에서 태어나 생활 속에서 미술을 접하며 자라온 칼더는 대학에서 공학을
전공한 후 조각가로 전향하여 예술적 천재성을 발휘하였다. 칼더는 1930년대 초반 파리에 머물면서 몬드리안과 미로, 뒤샹, 아르프 등 파리 미술계를 이끌던 작가들과 교류하며 추상미술과 초현실주의 등 당대 최신 미술의 영향을 받았다.
칼더의 가장 대표적인 작업인 모빌과 스태빌은 이렇게 칼더의 예술적 재능과 동시대 아방가르드 미술, 움직임을 구현하는 그의 공학적 지식이 조화를 이루어 탄생한 20세기 최고의 혁신적인 조각이다.

삼성미술관 Leeum이 뉴욕 칼더재단과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전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회고전이다. 총 118점에 달하는 출품작은 그의 전 생애에 걸친 대표적인 작품들을 망라하여, 모빌과 스태빌은 물론 칼더 예술의 근원이 되는 초기의 철사조각과
작가의 조형적인 탐구를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작업을 포함한다. 먼저 블랙박스에는 칼더의 예술이 형성되는 1920년대의 작업과 추상미술의 영향을 받아 모빌과 스태빌이 등장하는 가장 획기적인 시기인 1930년대 작업이 선보인다.
그라운드 갤러리에는 변화와 성숙의 경지에 들어선 1940년대와 1950년대의 다양한 작품들과 말년의 대형 기념조각 프로젝트들이 소개된다.

이번 전시는 칼더의 예술 세계를 총체적으로 다룸으로써 그의 조각이 갖는 미술사적 의의와 중요성을 되돌아보고, 그간 모빌과 스태빌에 편중되어 있던 칼더의 예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관람안내
관람시간
화요일 ~ 일요일 10:30 ~ 18:00 (입장마감 17:00)
휴관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 연휴, 추석 연휴

입장요금
일반 8,000원
청소년, 경로우대, 장애인, 국가유공자 5,000원
Day Pass 14,000원

전시설명
한국어 전시 기간 중 매일 오전 11시, 오후 1시, 3시
영어 주말(토,일) 오후 2시

※ 우천, 설천시 바닥이 미끄러운 관계로 야외 데크 진입이 제한될 수 있으니 관람시 참고 바랍니다.

 

(출처: Leeum 홈페이지 http://leeum.samsungfoundation.org/html/exhibition/main_view.asp?seq=28&types=2)

 

 

 

 

 

 

 

 

 

 

 

전시 입구에서 부터 굉장한 묘사(?)의 작품이 뙇

 

 

 

 

 

 

전시되어있는 작품 자체도 흥미로웠지만, 그 작품의 그림자를 보는것 또한 매우 재미있었다.

 

 

이렇게 미세하게 흔들리는 모빌 작품들의 그림자는 더욱 더.

 

 

 

 

 

 

 

 

 

철저한 계산에 의한 무게중심?

 

 

 

 

역시나

 

 

 

 

 

간혹가다 중간중간 이렇게 회화 작품들도 전시되어있는데, 그 중에 제일 맘에 들었던 작품.

 

사실 알렉산더 칼더가 드로잉에 소질이 있진 않은듯 했다. (원래 공대생)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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