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아침 8시 5분에 병원에 도착했다. 나팔관 조영술(자궁난관 조영술)을 받기 전에 소변검사부터 진행했다. 소변검사로 만에하나 있을 수 있는 임신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당연히 임신 중이면 이 검사를 받을 수 없기에,,,그 다음은 주사실에서 진통제 맞기. 조영술 진행시 통증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엉덩이 주사로 진통제를 맞았다. 나팔관 조영술 후기를 찾아봤을 때, 어떤 사람들은 한 시간 전에 타이레놀을 먹고 갔었다는데, 난 그렇게 하지는 않았다. (사실 먹는거 잊어버림,,,ㅎ)내 차례가 되기를 기다리는 중,,,사실 오빠는 검사받을 게 없는데 토요일 아침 8시에 같이 나와 병원에 와서 같이 기다려줬다.곧 나는 진찰실에 들어가서 환복 후초음파 검사와 나팔관 조영술을 받았다. 오빠는 밖에서 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