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부로 2차 학기가 시작되었다.
역시나 학교는 나에게 자극이 되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준다.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다양한 생각을 하는데,
문득 그 생각들이 그냥 스쳐지나가가고 증발되는 느낌이 들었다.
아주 사소한 장난스런 생각부터, 때론 진지하고 건설적인 이야기들까지...
그것들을 붙잡아두고 아카이브처럼 여기에 기록을 남기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 근데 일기장이 또 따로 있는데...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