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YouTube
영화를 처음 봤을 때 음악에 집중한 나머지 놓친 부분이 많았는데
두번째 보니 스토리나 보지 못했던 요소들이 보였다.
음악은 워낙 많이 들었었으니 흥얼거리는 수준.
근데...
미아가 오디션을 보러가서 'Audition'을 부르는 그 순간,
울컥하며 눈물이 그렁그렁하더니
....
클라이막스 부분에서 눈물과 울음을 참느라 혼났다.
나는 현실보다 꿈을 쫓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을까
현실과 타협해야하는 순간이기 때문일까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도 망설이기 때문일까
광기가 부족해서였을까
어쨌든
그래도 나는 꿈을 꾸고 있기 때문일거다.
그리고 내가 아는 모든 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때문일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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