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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식웃음 2013. 7. 12. 23:22

 

블로그를 해야겠다고 생각한건 이 글을 보고나서였다.

 


 

'스스로 원하는 디자이너가 되는 10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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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원하는 디자이너가 되는 10가지 방법'
활동 분야를 막론하고 누구나 한 번쯤은 ‘지금 내가 알고 있는 것을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내가 좀 더 나아져 있을텐데…’ 라며 아쉬움을 느끼곤 한다. ••••••• 나름 이 분야의 베테랑이 된 지금에서야 여유를 갖고 이제 막 디자인 세계로 뛰어든 젊은 디자이너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몇 가지 조언을 귀뜸해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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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흥미를 끄는 주제가 생기면 깊숙이, 샅샅이 공부해서 정통해야만 한다.
한 가지만 집중적으로 파고드는 것, 오로지 이 방법만이 전문가가 되는 비결이다. 관심을 갖고 있는 주제가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처럼 애매하고 광범위한 것이든, ‘보디 스토밍(body storming: 인터랙션 디자인에 사용하는 창작기법)’처럼 전문적인 것이든 상관없다. 나는 지난 10년 동안 감성 디자인, 디자인 연구, 참여 디자인 등 3가지 연구를 꾸준히 했는데  최근에는 공감각을 응용한 디자인을 내 관심 목록에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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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관심 주제가 생기면 블로그를 만들고 글을 써서 다른 이들에게 알려라
스스로를 전문가라고 다른 사람에게 서슴없이 소개할 수 있다면 당신은 이미 진정한 전문가다. 유저빌리티 컨설턴트 야콥 닐센(Jakob Nielsen)의 경우를 예를 들어보자. 야콥 닐센은 1990년대 말부터 ‘ 웹 사용자의 편의성’이라는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사용자 편의성을 주제로 엮은 자료와 정보를 지속적으로 노출시키면서 그는 어느새 이 분야의 전문가로 인정받게 되었다. 물론 야콥 닐센말고도 사용자 편의성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은 일찍이 많이 있었다. 하지만 이 분야의 초창기부터 주목할 만한 화젯거리를 널리 전파시킨 장본인은 바로 야콥 닐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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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간 DESIGN 중에서’

 


 

사실 대학교 시절, 싸이월드는 기본이고 싸이월드에서 비교적 접근이 쉬운 싸이 블로그도 시작했었고

네이버 블로그도 끄적끄적 거리며 안만들어본건 아니다.

 

하지만 뭔가 전문성이 떨어지는 느낌이고, 찌라시들이 날라다니는 공간 같은 느낌............

(물론 매우매우매우매우 주관적인 제 생각입니다만)

 

 [화면1. 처음에 의욕만 넘쳐서 얼핏봐도 10개가 넘는 메뉴를 생성하고선 스크랩만 하게된 네이버블로그]

 

 [화면2. 시작은 좋았으나 뭔가 흐지부지 된 싸이월드 블로그]

 

대학을 졸업하고

경력이 쌓이고

참여한 프로젝트가 쌓이고

나의 하루하루가 축적되는 만큼

 

어딘가 정리하고, 보여주고, 공유하고, 제3자의 목소리도 들어볼 필요성을 느꼈다.

 

그뿐이다. 이 블로그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한 이유.

 

내 직업은 '인테리어 실내건축 디자이너' 라서 좀 더 좋아 보이게끔 (그게 공간이든, 그래픽이든 무엇이든지) 할 수는 있지만

소프트웨어 (HTML????????????????@@$@$@$!%#$^4) 는 몰라서 ㅋㅋㅋㅋㅋㅋ

앞으로 조금씩 다듬어가야 겠다.

 

그게 또 내 공간을 만들어 나가는 소소한 재미일듯.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디자인을 하는 사람은

사소한 것 하나 놓치지 말아야 하고

지식도 많아야 하며

관찰력이 뛰어나야 한다.

또한, 여러 방면에 대한 관심도 많아야 한다.

 

정말 하고싶은것도 많고, 배우고 싶은것도 많은 욕심 많은 나지만

우선 '지금'하고 있는것 부터 하나하나 쌓아 나가야겠다.

 

그래서 메뉴를 뭐뭐 만들어야 될지도 모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작해봐야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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