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15 김동률 콘서트 - Melody @K-Spo dome (올림픽 체조경기장)
무려 동률님의 막콘을 다녀온 것이다. A석 티켓을 구했었지만 한 좌석인게 영 마음에 걸렸는데, S석에 연석의 기회를 놓칠 수 없었다. 결론은 다녀오길 너무 잘했고, A석 그 티켓도 그냥 내가 갈껄,,, 하는 후회가 들었다. 막콘의 여운을 가지고 집에 오자마자 셋리스트대로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었다. 콘서트에 다녀온지 3일이 지난 오늘까지, 그 플레이리스트를 계속 반복해 듣고 있다. 퇴근길에 순서대로 들으면서 퇴근하면 그렇게 기분이 좋다.(퇴근길 지하철에서 나의 표정) - 당시의 상황과 감정을 놓치고 싶지 않아 본 포스팅이 주절주절 길어진 점 주의 - https://youtu.be/kTLMnHfuv68?si=EWKGZCN0nBPKCdYQ The Concert6시 5분이 되니 암전도 안되고, 별다른 사인 없이 ..